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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자동차정비도 체계적이에요. 알아서 딱딱 연락이 오거든요. 얼마전에 자동차 점화플러그를 교환해야한다고 메시지가 오더라고요. 부품 교체시기가 되면 알아서 메세지도 오고, 그러면 내가 신경 쓸 것 없이 가서 주기마다 교체를 하면 되거든요. 그 덕분인지 지금 8년째 고장 한번 없이 아주 잘 타고 있거든요. 오늘 포스팅은 어제 자동차 점화플러그 교환을 했는데요, 그 교환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. 참고로 제 차는 경차입니다. 올뉴스파크에요.

 

점화플러그는 말 그대로 엔진에 불을 튀겨서 불을 붙이게하는 플러그에요. 이건 아주 자주 가는 것은 아니지만 몇년에 한번 정도는 갈아줘야한다고 해요. 그래서 이번에 점화플로그 모두 갈았어요. 제 차가 지금 12만 km정도 뛰었는데요, 이번에 점화플러그 교체한 것까지 포함하면 차 사고 난 다음에 총 2번 교체했어요.

 

이번에 가서 점화 플러그 교환을 했는데요, 점화 플러그가 총 4개인가 봐요. 4개 모두 바꾸고, 점화 플러그에 딸린 와이어도 하나 바꾸었나봐요. 각각의 가격은 스파크 플러그는 총 4개에 11,780원. 와이어는 1개에 24,605원이에요. 그래서 총 36,385원이에요. 하지만 이건 순수 부품가격만 이야기하는 거에요. 여기에 공임 즉, 기술자들이 일한 노동비가 더 들어가요.

 

부품값보다는 공임이 더 비싼 경우가 많거든요. 이번 경우도 그랬어요. 하이텐션코드와 점화플러그 부착하는 공임이 총 52,915원들었어요. 그러니 부품값과 더불어 기술료 즉 공임까지 더하면 총 89,300원이에요. 여기에 부가세까지 더하더라고요. 그럼 총액이 98,230원나왔어요. 결론적으로 점화플러그 교체 가격은 약 10만원정도. 경차기준으로 하면 말이에요. 제조사에 따라서 다르고, 차의 크기에 따라서 다를 거에요. 쉐보레 스파크의 경우는 위와 같이 나왔어요. 

 

아, 물론 5% 할인을 받았어요. 왜냐하면 아침 일찍 정비를 받으면 쉐보레는 모닝할인이라고해서 5% 할인 받거든요. 10만원에 5%면 5천원이니까 작은 금액이 아니에요. 그래서 저는 늘 아침 일찍 가서 정비를 받거든요. 인터넷으로 미리 예약해서 가면 모닝할인받을 수 있어요. 이런 건 꼭 챙겨야죠. 이상 스파크차량 점화플러그 교환비용 교체가격에 대한 정보였습니다. 궁금하면 물어봐, 궁물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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